▲ 왼쪽부터 Damian tang 세계조경가협회 아태지역 회장 , 신현돈 서안알앤디디자인(주)대표이사

세계조경가협회(IFLA)는 지난 4일 방콕 LHONG1919에서 갈라쇼및 시상식을 가지고 아태지역 최고의 영예인 루미너리상을 신현돈 서안알앤디디자인(주) 대표이사에게 수여했다.

세계조경가협회에서 루미너리(Luminary) 상을 새로 제정한 이유는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조경전문가의 성취와 작품을 시연할 수 있는 국제적인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루미너리어워드 담당자는 “매우 큰 권위를 지닌 이 상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환경과 도시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임무를 한 전문가를 표창하여 그 중요성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루미너리상은 환경과 지역사회를 옹호하고 향상시키는데에 특별히 의미 있는 업적을 이룬 한,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조경가에게 부여되는 최고 권위의 훈장인 만큼  최초 수여를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부터 5일 동안 열린 2017년도 IFLA APR 국제회의는 ‘Blue & Green, Culture’라는 주제로 각 국의 전문가들이 만나서 서로 교류하고 그들의 작품들이 환경과 어떻게 교감하였는지에 대한 경험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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