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주)예건>

지난 18일 ‘2017 혁신경영인대상’ 에서 노영일 (주)예건 대표가 품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 혁신 경영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혁신적 경영 공로가 있는 우수기업 및 대표를 선정 및 포상하여 국가 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노영일 대표는 한국 대표 시설물 전문 브랜드 기업인 (주)예건을 창립하여 공원 및 조경 산업의 휴게시설물과 어린이 놀이시설물 등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창조하는데 선도해왔다. 노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발전 및 기업 경쟁력 제고의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주)예건은 공원시설의 대표 품목인 퍼걸러의 과다공사비, 제품손상 문제점을 찾아 특허 '마디파고라기둥 '과 '파고라용 서까래 및 이를 이용한 파고라용 지붕 '을 개발하여 간편설치가 가능하게 하고 원가절감을 하여 고객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로 인해 예건의 퍼걸러는 조달청 우수제품지정 및 우수조달 공동상표 지정,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에 선정돼 기술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품질인증기준에 적합한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품질인증 Q마크인증, 한국산업표준(KS)인증,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인증 및 경기도 품질경연대회 도지사 표창, 기술혁신 대상 수상 등 품질경영 및 기술혁신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최우수품질과 최고의 서비스 및 산업경쟁력을 강화시켰다.

이 뿐만 아니라 ‘포스코 QSS 혁신활동‘을 도입 및 ’학습조직화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제조현장의 생산성 15% 향상, 불량률 5.1% 감소, 작업환경 개선, 시스템 구축, 혁신인력양성 등의 성과를 이루어 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

노영일 대표는 “이와 같은 우수한 성과는 품질경영을 최우선으로 한 경영진의 노력과 예건 직원들이 주축이 된 개선활동으로 이룰 수 있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품질혁신과 개발을 통해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기술력을 갖추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주)포스코, 타이어뱅크(주), (주)파나소닉코리아 등 총 28개 기업 및 기관의 경영인들이 수상하였으며, 노영일 대표는 조경·공원시설업 분야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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