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주)한울스포츠잔디의 후원으로 한국조경신문 뚜벅이투어 10월 코스가 합천군에서 진행되었다. 한울스포츠잔디는 국내외 골프장, 스포츠 경기장을 위한 스포츠 잔디를 생산, 시공, 관리까지 전문으로 하는 토털 잔디전문업체다. 지난 1993년에 출범한 한울원예를 모태로, 조경식재업을 전문으로 하는 한울환경조경을 거쳐 오늘날 토털잔디 전문업체인 한울스포츠잔디로 변모하게 된 것.

이번 조경신문 뚜벅이 여행의 주요코스는 (주)한울스포츠잔디의 잔디농장 및 사옥이다. 한국형 잔디에 닥친 미래의 위기인 기후 변화. 그것을 (주)한울스포츠잔디는 대비하고 있었다. 이학박사이자 잔디박사로 알려진 윤정호 대표이사의 강좌가 푸른 잔디밭에서 이어졌다. 국내 잔디산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급성장 하였고, 이때 한지형 잔디의보급도 이루어졌다. 생육에 적합한 잔디의 육종을 위한 갖가지 시련과 노력에 대해 여행팀은 몸소 배울 수 있었다.

취재팀 및 여행 참가자들은 카펫과 같은 잔디를 밟으며 다양한 품종과 신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주)한울스포츠잔디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의 주역으로서 레저스포츠 및 경관조성과 학교운동장 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교와 시민운동장 등에 잔디를 기부하고 시공해서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주)한울스포츠잔디의 목표는 도심의 인구 과밀화로 인한 운동 및 휴식공간의 부족을 친환경적 잔디공간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온 국민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심 속 작은 자연을 창출하는 것이다.

윤정호 (주)한울스포츠잔디 대표이사는 “잔디는 공기정화 능력 또한 탁월하다. 잔디가 주는 자연의 해택을 우리 모두 기억하고 실생활에 적용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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