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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가꾸기 우수사례 ‘꽃 피는 서울상’ 공모

기사승인 [464호] 2017.10.11  14: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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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나무 심으며 지역 푸르게 가꾼 공동체활동 발굴·시상…20일까지 접수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연중 마지막 행사인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가 막을 올렸다.

골목정원, 옥상텃밭 등 소규모 녹화활동부터 아파트와 학교, 건물 앞 대규모 녹지조성까지 생활 곳곳에 시민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꾼 사례를 공개 모집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인 녹색문화가 일상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콘테스트에 신청할 수 있는 사례로는 골목길이나 자투리땅 등 동네, 학교, 건물·상가나 공동주택(아파트·빌라) 등 제한이 없으며, 정원 조성, 텃밭 가꾸기 등 푸르게 가꾼 스토리가 있으면 된다.

생활 주변을 꽃과 나무로 푸르게 가꾸거나 이웃과 함께 동네 골목길을 푸르게 만든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본인이 아니어도 주변의 우수한 사례를 추천해도 된다. 서울시에서 지원받은 ‘꽃·나무심기 주민제안사업 대상지’는 물론 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생활 주변에서 자발적으로 가꾼 경우도 신청이 가능하다.

2013년 처음 시작된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지난 4년간 생활 주변에서 이웃과 함께 한 작지만 의미 있는 도시녹화 사례들을 많이 발굴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시켜 공동체 의식이 회복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북한산 자락에서 만난 꽃향기 넘치는 강북구의 ‘인수봉숲길마을’ ▲도심 속 골목정원, 일명 사랑의 길로 불리는 성북구 북악산로의 ‘정릉마실’ ▲쓰레기 투기지역을 지역주민의 녹색 커뮤니트 공간으로 바꾼 관악구의 ‘온새미로정원’ ▲아파트 옥상텃밭에서 나눔·소통·치유를 실천하는 ‘우성2차아파트’까지,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새롭게 재탄생시킨 생활 속 공간들이 가득했다.

‘2017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20일까지로 서울시 공모전 ‘꽃 피는 서울상’ 누리집(www.seoulblooming.com)에 사연과 사진을 담아 접수하면 된다.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나 푸른도시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문의 : 서울시 조경과(02-2133-2111).

서울시는 10월 중순 1차 서류심사를 하여 예비 대상지를 포함 총 40곳 내외를 선정하고, 10월 말 2차 현장심사와 시민 공개투표를 실시해 최종 우수사례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사례 대상지는 11월 16일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다. 시상내역은 대상 3개, 최우수상 6개, 우수상 10개, 특별상 1개 등 총 20개의 상을 주며, 총 3000만 원의 시상금을 준다. 시는 20개의 본상 이외에도 1차 서류심사 결과 일정 요건에 부합되는 대상지에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상징적 인증물을 줄 예정이다.

특히 11월 16일 개최 예정인 콘테스트는 시상자 위주의 단순행사가 아닌 도시녹화의 이야깃거리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해 녹화에 관심 있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녹화와 관련된 특별 초청강연과 축하공연, 우수사례 사진전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해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지난 4년간 96만 명이 참여해 1334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시민·단체·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를 녹화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120개 기업에서 105억여 원을 유치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녹화사업 추진하는 등 서울의 녹색공간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민관 협치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누리집 www.seoulblooming.com

   
▲ ‘2017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포스터

정대헌 기자 jdh5989@latimes.kr

<저작권자 © 한국조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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