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안산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정원, 도시의 숲이 되다’ 주제로 ‘2017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안산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약 18만㎡의 넓은 터에 꾸며져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화랑유원지에는 전문 정원작가와 대학생들이 꾸미는 ‘정원작품’ 20개, 시민이 조성한 ‘시민정원’ 23개, 홈가드닝 콘테스트에 참여한 작품 ‘미니정원’ 70개 등이 조성되고 캠핑장 옆 5만㎡ 터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밭인 ‘가을빛정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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