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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이 넘치는 마을정원 보러 오세요”

기사승인 [0호] 2017.09.19  19: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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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된 마을정원만들기 진행

   
▲ 마을정원만들기 콘셉트 회의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정원조성과 더불어 안산 화랑유원지 이웃 고잔동 옛 도심 주거지역에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를 지난 6월부터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원가꾸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공동체 회복의 하나로 진행했다.

   
▲ 마을정원만들기 빌라별 회의

마을정원만들기는 박람회 시민정원추진단, 고잔동행정복지센터 등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지난 3년간 활동해온 안산희망마을사업추진단 주도로 지역 주민들이 푸르네 정원문화센터의 정원사 교육까지 직접 이수, 마을정원 시공에 참여하고 있다.

고잔동 일대 여러 빌라단지 내 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은 화단을 활용한 ‘우리정원’, 마을의 커뮤니티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담정원’, 고잔동 마을과 단원고를 잇는 ‘소생길 정원’ 등 3개 테마정원으로 구성되며, 단지별 마을주민의 이야기를 담고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다.

   
▲ 식재를 하고 있는 시민정원사들

꽃을 어떻게 심는지 제대로 몰랐던 마을 주민들은 마을정원사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꼬마정원사, 청소년 정원사, 마을정원사로 양성되어 고잔동 통장들과 주민자치 관계자 등 모두 함께 소생길 정원 조성에 소매를 걷어붙였다. 마을 주민들은 각자 심은 화초에 물도 주고 노심초사하며 자기가 심은 것에 애착을 갖고 관리했다. 조성 후에도 주민들이 마을정원을 주도적으로 유지관리하도록 이끈 것이다.

   
▲ 꼬마정원사 식재체험
   
▲ 식재체험을 하고 있는 안산시립유치원 원생들

꼬마정원사 수업에 함께 참여한 장수연 어린이 어머니는 “시민정원사 수업에 참여하면서 아이가 섭섭해 하고 식물에 대한 질투가 많았는데 아이가 꼬마 정원사 수업에 참여하더니 본인이 식물을 아끼고 사랑한다”고 말하며 자녀와 관계가 훨씬 좋아졌으며 아이와 감정의 교류가 잘된다고 말했다.

   
▲ 청소년 정원사 식재체험

청소년정원사 수업에 참여한 전준언 단원중 학생회장은 아무것도 모른 채 봉사활동 시간을 준다고 시작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수업을 받으면서 “꽃을 심는 다는 것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친구들과 같이 참여하며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됐다”고 전하며 언젠가는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빗물저금통을 만들고 있는 마을주민들

안산은 전국적으로 녹지율이 높은 환경도시로 정원문화 확산을 통해 생태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도시공원 리모델링’과 더불어 ‘마을정원만들기를 통한 지역재생’까지 확대되는 이번 경기정원박람회는 정원을 매개로 한 주거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정원관리 활동을 하는 ‘꼬마정원사 프로그램 운영’, 정원 기획 상품을 판매하는 ‘청소년정원사 가든 마켓’, 시민정원사들이 해설하는 ‘마을정원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마을잔치를 열 예정이다.

박원빈 기자 wbpark@newsj.kr

<저작권자 © 한국조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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